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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4

자기계발(자아성장)과 나이와 상관이 없다! 오늘 아침 산책을 하는데 다리 밑을 지나가는데 많이 들어본 소리가 들렸다. 70대는 되어 보이는 어르신이 스마트폰의 스피커를 켜 놓고 자기계발 유튜브를 듣고 있었다. 내가 자주 들었던 유튜버였다. 문득 1년 전에 처음 자기계발(자아성장)을 시작할 때가 생각이 났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다. 이 나이에 이런 공부를 해도 되나 싶었다. 어색함은 완전히 사라지고 나의 일상으로 자리를 잡았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해도 나는 오늘부터 시작할 것이다. 자기계발은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 가는 한 번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자기계발을 가르쳐주진 않는다. 국어, 수학, 역사, 과학 등 드러난 사실적인 것들 중심으로 가르쳐 준다.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이런 것.. 2021. 8. 1.
자고 일어나면 가슴 두근거림이 심했다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두근거림이 심하다. 뒤숭숭한 꿈이라도 꾼 듯이 가슴이 안정적이 못하다. 가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원래가 그렇다. 병원 갈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냥 지나쳐 왔다. 커피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매일 먹으면 각성 효과로 인해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고 한다. 내가 너무 민감한가? 생각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지만 내면의 무언가의 신호가 아닌가 싶었다. 무의식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무의식 중 발견된 것은 의도만 있다면 반복된 심상화를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잘 드러나지 않는 무의식의 원인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가슴속의 무언가를 찾기 위해 여정을 시작했다. 내 무의식 불편함은.. 2021. 7. 18.
1천개의 행복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추천하는 영상들 작년 7월부터 행복에 관한 유튜브 동영상을 하루 3개 이상씩 보기 시작했다. 내가 행복에 관한 동영상을 왜 찾아봤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쓸 생각이다. 하루 3개씩만 봐도 1년을 보면 천 개가 넘는다. 책을 1천 권 이상을 본 사람들에게는 그냥 하나의 이벤트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대단한 변곡점이었다. 여러 가지 어려움(불안, 우울, 정신적 고통)에 봉착해 있는 주변 사람들이 좋은 영상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을 받기도 했다. 하나의 동영상을 추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행복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코스 형태로 구성했다. 아래의 영상들이 부족할 수 있지만 여정을 위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2개만 빼고 모두 오디오북 형태로 듣기만 하면 된다. 산책을 하면서 .. 2021. 7. 11.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면? ( 사랑, 건강, 나눔 ) 오늘을 기존의 산책로 대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둘레길을 돌길로 했다. 아파트 사이의 개울가 길로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산을 타고서 내려오는 것이 목표이었지만 먼저 산을 타고 그다음 개울가로 나오는 역방향을 선택했다. 산길은 단순했지만 개울가 옆길인 어디서 올라타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동네산이었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지는 않았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숲 속 길은 한 폭의 그림 같아 사진으로 담았다. 행복에 대한 공부는 숲 속의 길 같다. 저 끝까지 가면 새로운 길이 또 나오고 또 나온다. 그래도 갈 길이 있어서 다행이다. 길이 없다면 무슨 의미로 살까. 삶은 여정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산길을 걷던 도중 식수 기념 팻말의 "사랑, 건강, 나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여기서 이런 글을 보다니 ..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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