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달(Tidal) 아르헨티나 가입 방법과 요금제 환율 계산

타이달은 멜론, 애플뮤직, 유튜브프리미엄 그리고 국내에 진출한 스포티파이보다 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음질 음원 서비스 덕분에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몇 개월 사용해 보고 만족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타이달을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 본다.

 

국내에 진출해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해외 가입을 해야 한다.

 

타이달은 아티스트에게 높은 저작권료를 줘서 그런지 구독료가 다른 음원 사이트에 비해 좀 비싸다.

미국 계정은 하이파이 음원 서비스 기준으로 19.99달러이다.

나라마다 구독료와 음원 종류가 다르다.

 

나는 아르헨티나 가입하고 결제를 했다.

한 달 이용료가 월 1,600원대로 저렴하고 국내 곡도 잘 올라온다.

국내 음원은 주로 K팝 중심으로 듣는다.

 

타이달을 가입하고 결제하기 위해서는 VPN을 이용해야 한다.

나는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크롬 웹스토어에서 아래의 프로그램을 검색 후 설치한다.

크롬에서 이 프로그램을 설치 후 브라우저 상단의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을 눌러 프로그램 설정할 수 있다.

나라를 아르헨티나로 선택 후 타이달 홈페이지로 가서 가입하면 된다.

나라가 바뀌지 않으면 Unblock 버튼을 누른다.

 

타이달의 구독료는 프리미엄과 HiFi, 패밀리 요금이 있다.

처음에 달러가 $138로 나와서 잘못 가입을 했나 했다.

알아보니 아르헨티나 페소(ARS)라고 한다.

 

고음질(MQA)로 음악 감상을 하기 위해서는 HIFI를 선택해야 한다.

 

계정 메뉴에서 5명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패밀리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패밀리요금은 $207(ARS)가 들어간다.

 

 

웹사이트에 직접 음원을 들을 수도 있고 데스크톱 버전도 있다.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모두 지역 문제로 타이달 앱이 검색되지 않는다.

그래서 모바일 VPN을 설치 후 검색해야 한다.

 

VPN에 설치가 잘 안되면 APK 파일을 찾아 설치할 수 있으나 자동 업데이트는 안된다.

또한 USB Audio Player 어플을 이용해 음악 감상을 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들을 설치 후에는 VPN으로 접속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타이달 음원 사이트 사용해 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