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3년 전에 프리미엄으로 구독을 시작했다.
광고 없고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음악을 듣는 비중이 높아져서 음질이 좋다는 타이달 가입하고 유료 결제를 했다.
가입해서 사용하지는 5개월 정도 되었다.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도 없지만 최대 장점은 백그라운드 재생이라고 생각한다.
보는 동영상에서 듣는 유튜브로 만든다.
듣기만 해도 되는 영상들이 생각보다 많다.
산책할 때 운동할 때 음악 듣듯이 편하게 유튜브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오디오북 카테고리가 따로 생겼다.
유튜브를 음원 전용 프로그램인 유튜브 프리미엄 어플을 별도로 제공한다,.
오래된 음악, 각종 커버송,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음악 DB는 유튜브 프리미엄 주는 가장 큰 장점이다.
팝송 위주로 소프트하게 듣는 나로서는 나름 만족했다.
주로 마이믹스 추천곡과 차트 중심으로 음악을 들었다.
어느 날 문뜩 이 음질이 최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음질이 좋다고 하는 타이달에 가입을 하고 사용해 보기로 했다.
타이달
타이달은 국내 진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미국, 영국 등 해외 가입을 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아르헨티나로 선택했다.
나라마다 음원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다른 나라를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첫 느낌은 불편함이었다.
좋은 노래를 찾는데 유용한 글로벌 차트와 미국 차트가 없어 당황했다.
목록에 저장하는 것도 왠지 불편하게 느껴졌다.
음질을 유튜브와 한 곡, 한 곡 비교를 해 보았을 때 차이점을 크게 못 느꼈다.
내가 막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도 일단 결제했으니 한 달 사용해 보자는 마음이었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타이달 비교
지금은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음악은 타이달에서 듣고, 유튜브에서는 음악을 듣지 않고 일반 영상만 이용한다.
만약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타이달을 포기할 것이다.
유튜브는 다양한 정보를 학습하는 나에게 소중하니깐...
하지만 아르헨티나 타이달 이용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구독을 취소할 이유는 없다.
음질에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
그리고 차트가 부족하지만 다양한 추천 곡 리스트가 마음에 든다.
팝과 클래식 위주로 음악을 좋아한다면 타이달이 좋다.
국내 최신 음악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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