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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자기계발

유튜브로 자기계발(행복)을 시작하게 된 동기

by 소설프로그래머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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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 7월부터 하루에 3개 이상의 행복에 관한 동영상을 봐왔다.
1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보고 있다.
내가 행복에 대한 동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는지 정리해 보고 싶다.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생각나는 것은 책이다.
책을 꼭 사지는 않더라도 서점에게 둘러보곤 했다.
나이가 들면서 책을 읽는 것을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
책을 보면 눈도 빨리 피곤해지는 것 같고 집중도 잘 안되었다.

자기계발은 주로 20~30대 많이 하는 것 같다.
간혹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추천해주는 동영상을 보는 것이 다였다.

3년 전에 복지 관련 서비스 개발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시간은 걸렸지만 서비스는 안정되었고 나를 자극하는 외부 요소는 없는 만족스러운 생활이었다.

그런데 나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먼가 가 있었다.

첫 번째, 나는 행복한가?
지금까지 평생 달려온 것 같고 앞으로 달릴 것 같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달려야 할까?
계속 달려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나는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생각했지만 무의식적 무언가는 거기에 반대인 것 같다.
그 무언가는 무엇인가?


두 번째, 보편적인 행복은 존재하는가?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더 많은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포기하고 가난을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돈은 행복과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연계해서 본다.

돈이 없이도 과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부자가 아니어도 행복은 가질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책 보다 유튜브를 이용하기로 했다.
유튜브는 책과는 다른 장점이 있을 것이다.
매일 유튜브로 하루 3개의 이상의 행복에 관한 동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면 언제 가는 답을 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느덧 1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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