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 연 나이, 세는 나이 ( 한국 나이 ) 계산 및 차이점 설명

나이가 몇살인가 물어보면 나이를 이야기하고 만으로 몇살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간혹 혼돈되는 경우가 있다.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 보자.

 

만 나이 

우리나라의 법적 나이다. 

2022년부터 행정기본법을 통해 나이를 출생일부터  계산하는 방식을 법제화해서 공식 나이가 되었다.

만 나이를 통해 복지 지원, 의약품 기준, 노인 및 고령자 기준을 정해진다.

 

고령자법에 따르면 55세 이상인 사람으로 정해져 있는데 만 55세라고 적혀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 55세로 본다.

 

그외 다양한 복지 정책이 만 나이로 보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만 나이는 태어나면 0세가 되고  태어난 날 기준으로 1살씩 늘어난다. 즉 생일이 지나야 한살 더 먹는 것이다.

 

연 나이

월일을 제외한 연도만 가지고 나이를 나이를 샌다.

태어난 해는 0세이고 생일과 관련이 없이 이듬해 1월 1일이 되면 한살이 더 먹는다.

 

보통 출생년도만 알고 생일을 모르는 기사·미디어·방송 등에서 단순 나이용으로 쓴다.

일부 병역법 및 청소년 보호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서 연 나이를 사용한다.

 

세는 나이

연 나이와 다르게 태어난 해가 1세이고 다음해로 넘어가면 한살을 더 먹는다.

생일을 따지지 않는다. 

생일을 보는 것은 만나이 뿐이다.

비공식적인 나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는 한국식 나이이다.

한국식 나이는 전 세계에서 한국만이 유일하다고 한다.

 

한국식 나이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은 상태이다.

 

나이 계산기를 만나이, 연나이, 세는나이를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나이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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