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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IT·개발/컴퓨터 활용

체리 MX 3.0S TKL 기계식 키보드 1개월 사용 후기

by 소설프로그래머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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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MxX 3.0S TKL은 토체프, NJ80에 이에 3번째 기계식 키보드이다.

94,000원에 배송비는 별도로 구매했다.

 

1개월 정도 사용한 느낌을 정리해 본다.

디자인은 하우징이 부분 알루미늄인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안정감을 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NJ80 > 체리 MX 3.0s > 토체프이다. 

체리키보드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키캡은 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중에 바꾸고 싶다.

 

키감은 체리 MX 3.0s 갈축 > NJ80 골드핑크 > 토체프 갈축 순으로 마음에 들었다. 

토체프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개인적인 취향 차이다.

 

체리 MX3.0s의 소리는 아삭아삭하는 소리가 좋은 느낌이고 갈축치고는 조용한 것 같다. 

또한 키압도 토체프보다 낮아 보였다.

 

한달 써보니깐 체리 키보드를 왜 추천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단점이라면 낮은 가격이 아님에도 무선 2.4g, 블루투스 같은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중국산은 10만원 언저리에 제품들도 무선 지원을 하던데 ...

또한 내가 산 키보드가 흰색이라서 먼지가 잘 보인다는 점이다.

 

체리 MX 3.0S TKL은 LED가 없는 것이 있고, 있는 것이 있다.

LED가 있는 것은 스위치가 역방향이고, 없는 것은 정방향으로 알고 있다.

역방향은 키캡 교체 시 간섭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무선 기능이 필요 없으면 체리키보드를 좋은 선택이다.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키캡이나 스위치를 교체해 보진 않았다.

나중에 좀 지겨워지면 바꾸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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