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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링크 노트앱 타나 ( TANA ) 사전 액세스 사용 후기

소설프로그래머 2022. 12. 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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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트 앱은 워크플로 위·다이널리스트에 이어 옵시디안, 로그 시크( logseq )에 머물러 있다. 

로그시그를 좋은 앱이다.

 

백링크와 데일리노트 기반의 결합은 메모 습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주었다.

 

로그시크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지만 안정성에 약간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크게 문제된 적은 없었다.

로그시크를 쓰면서 좋은 노트앱이라면 돈 주고라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링크 노트앱으로 기대되는 타나에 대해 사전 액세스 권한 신청을 했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어제 초대 메일이 왔다.

 

접속 후 보고 느낀 점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로그인 후 Today 화면이 제일 먼저 떴다.

첫 느낌은 롬 리서치나 로그시크하고 비슷한 느낌이다. 

빠릿빠릿했고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백링크 노트앱 타나 ( TANA )후기

타나는 노드 단위이다.

로그시크의 블록 단위하고 비슷한다.

옵시디안 같은 페이지 계념이 없다.

심지어 페이지를 검색하는 기능도 없다.

로그시크는 블록 단위지만 페이지를 목록을 확인하고 검색하는 기능도 있다.

 

블록 단위의 메모장의 특징을 다 가진 듯하다.

볼록을 보여주는 방식도 다양한다.

리스트 타입, 테이블, 카드 타입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메모 콘텐츠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보여주기가 가능하다.

테이블 기능도 뛰어나고

쿼리를 만들어 주는 기능도 좋다.

전체적으로는 로그시크, 롬 리서치와 유사했지만 기능이 다양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불편하게 느꼈던 점을 적어 보면

1. 데일리노트가 오늘 것만 보임

내일 또는 다른 날을 보려면 달력을 클릭하거나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또는 주(Week) 화면으로 이동해서 봐야 한다.

 

2.  맨 뒤에 붙는 태그

태그는 글 앞 또는 중간에 넣을 수 없다.

로그시크를 쓸 땐 #홍길동 중요한 #미팅 예정 이런 식으로 쓸  수 있는데 타나는 안된다.

 

3. 모바일 지원

모바일 앱을 지원하기 하는데 웹뷰 형태인 듯하다.

폰트가 작고 설정을 할 수 없다.

안경 끼고 봐도 불편하다.

 

로그시크는 

 

향후 계획

당분간은 계속 테스트해 볼 생각이다. 

로그시크는 현재 만족하지만

타나가 로그시크의 부족한 점을 채워 줄 수 있다면  돈을 내고라고 사용할 생각이다.

 

타나는 현재 사전 액세스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후 약 2~3주 정도 초대코드를 받았다.

아래 링크해서 사전 액세스 신청하면 초대코드를 받을 수 있다.

타나 바로가기

타나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45일 평가판 무료, 매월 $10, 연간 $100 달러 정도를 고려하고 있으며 구독이 취소되면 읽기 전용이 된다고 한다.

 

이대로 나온다면 롬 리서치보다는 가격 부담이 덜하다.

 

학생을 위한 무료 구독과 부분 유료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롬 리서치, 옵시디안, 로그시크 같은 백링크 노트앱을 찾고 있다면 계속 기대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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