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인증마크과 KS인증마크 품질에서 차이가 있다고?

이번에 LED 방등 조명기구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KC인증마크가 있어 품질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품을 구매하고 뒤늦게 KS인증이란 것을 보게 되었다. ㅜㅜ

KS인증 마크는 뭐지?

 

KC인증, KS인증 차이가 뭔지 확인해 봤다.

KC인증

KC인증마크는 안정 및 보건, 환경, 품질 등 표준 규정을 통과하면 주는 마크이다. 

전자제품에는 필수적으로 KC마크가 받아야 한다.

KC인증마크를 받지 못하면 판매할 수 없다.

강제인증마크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정식 출시되었다면 KC인증마크는 당연히 붙여서 나와야 한다.

 

KS인증

KS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공장심사, 자재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제조설비관리, 검사하여 표준화된 제품을 생산하는지를 검사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KS인증마크는 모든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 표준 산업 규격에 맞는 제품만 인증을 받는다.

KS인증제도는 법적 강제성이 없으나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따라 강제성이 부여되기도 한다.

산업표준이 되는 제품, 서비스, 농수축산물, 가공식품에는 법정 임의인증마크제도입니다.

 

KS는 Korea Standard를 뜻하며 KC는 Korea Certification을 뜻한다.

KS은 품질보증서와 같다.

 

KS를 받기 위해선 KC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KC만 받는 제품보다 품질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